[NAVER] AI 검색 개발 체험형 인턴 후기

2025. 8. 31. 19:48·개발

인턴십 공고: https://linkareer.com/activity/241921

 

이번 주에 8주 간의 NAVER AI 검색 개발 체험형 인턴을 마무리했다.

관련해서 간략하게 지원 과정과 인턴십 진행 과정, 후기 등을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①  지원 과정

이번 여름방학에 인턴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학과 공지사항의 인턴 모집 공고와 링커리어 등을 확인했었다.

그렇게 NAVER AI 검색 개발 체험형 인턴 공고를 확인하게 되었다.

 

공고에서 Python에 능숙하면서 AI Prompting 경험과 Front-end 경험을 보유한 분을 선호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경험들을 쌓아왔던 터라 어느정도 적합하지 않을까 싶어 지원했다. 이때, 공고에 있던 "소프트웨어 개발 흥미가 있어 개발자가 목표인 분" 문구가 조금 특이하다고 느꼈지만, 그때는 별 생각없이 지나쳤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이는 말 그대로 "체험형" 인턴, 즉 대학생 인턴을 뽑겠다는 표현을 돌려했던 것 같다.)

 

자기소개서에는 '경험을 중심으로 지원 동기를 소개해주시고, 최근 관심있게 보고 있는 기술 또는 산업 트렌드를 간략히 소개해 주세요.'와 '지원 포지션과 관련된 자신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를 소개해 주시되, 어떤 고민을 가지고 어떻게 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두 필수 문항에 대해 답변했고, CV를 제출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간단하게 작성한 CV를 첨부했다.

 

지원은 5월 26일에 마감되었고, 그로부터 9일 뒤인 6월 4일에 코딩테스트 응시 안내 메일이 왔다.코딩테스트는 거의 노베에 가까웠지만 (작년에 들은 알고리즘 수업 내용도 당연히 까먹은...) 다행히도 코딩테스트 응시 기한이 6월 8일까지로 4일의 시간여유가 있어서 정신없이 벼락치기를 했었다. 코딩테스트는 Codility를 통해 진행이 되었고, 메일에 제시된 여러 유의사항이 있었지만 따로 감독은 없었다. 문제 난이도는 알고리즘 보다는 구현에 가까웠고,  솔직하게는 벼락치기를 안 했어도 풀었을 것 같았다. (시험 2주 전에 코딩테스트에 시간 쏟기...😅)

 

코딩테스트 응시 마감 3일 뒤인 6월 11일에 서류전형 합격 소식과 함께 인터뷰 일정 조사를 진행했다.그리고 인터뷰는... 기말고사 시험기간인 6월 셋째주에 진행된다는 안내를 받았다. 그나마 시험을 안 보는 요일이 있어 그날로 말씀을 드렸고, 면접 준비는 따로 하지 못했었다. 면접은 면접관들마다 다소 다르게 진행된 듯 했지만, 나는 전공지식 질문과 제출한 CV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고, 전공지식 질문에서는 두 과목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하나는 중간고사 범위에서 나와서 살짝 얼탔었고, 나머지 하나는 전날 시험 본 과목의 기말고사 범위여서 자신있게 답변했다. (약간은 운이 따라준 듯하다)

 

그리고 6월 25일, 인턴십 합격 축하 메일을 받았다. 날아갈 듯이 행복했다.

 

 

②  인턴십 진행 과정

입사 첫 날, 1시간 20분이 걸려... NAVER 1784에 도착했을 때 엄청 설레었다. (근데 그날이 2025 공채 합격자들 입사날이어서 부럽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어쨌든 안내를 받아 자리에 도착하고 멘토님께서 작성한 인턴 과제 안내(1주차부터 8주차까지 과제가 적혀 있었다) 메일을 받았다. 그리고 지급받은 업무기기(Windows와 Mac 중 택 1)를 설정하고, 사내 리눅스 서버에 접속했다.

 

그 뒤로는 과제를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멘토님과 인턴 업무 회의를 진행하면서 조언을 받았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흘러 5주차에 중간 점검을 하고, 8주차에 완료 발표를 진행하더니 끝난 것 같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았다. (왕복 2시간 40분 출퇴근을 내가 8주 동안 잘 해내다니...!!)

 

또, 학교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는 (수업 과제를 제외하면) 거의 팀프로젝트였었는데, 멘토님의 지도를 받는 개인 프로젝트 형식의 인턴 과제여서 어려움도 많았던 것 같다. 팀프로젝트에서 딱히 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편은 아니긴 했지만, 개인 프로젝트는 오롯히 나에게 달렸다는 점이 조금은 부담되기도 했었다. 근데 또 그덕에 조금은 생소한 'AI 검색'이라는 분야를 스스로 이해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마무리하면서 많이 배웠다는 생각도 든다.

 

 

③  후기

일단 NAVER에서 먹은 밥은 정말 맛있었다. 학교 생활하면서는 매일 뭐 먹지... 고민했었는데 그런 걱정이 사라지면서도 밥이 맛있어서 좋았다. (+ 무료)

조식은 각 층에 있는 자판기(과일, 요거트, 샌드위치 등)에서 꺼내먹을 수 있었고, 중식은 구내식당이나 푸드코트에서, 석식은 구내식당에서 먹을 수 있었다. 특히 25일 월급날에는 구내식당에서 특식이 나와서 더더욱 좋았다. (아래는 7, 8월 월급날 특식)

 

그 외에도 디저트 팝업 스토어, 중복맞이 삼계탕 특식, 네이버웹툰 굿즈 세일 등등 각종 사내 행사들이 있어 즐거웠다. 

 

다른 인턴분들과 식사를 하거나 카페에 다녀오고, 회식도 하면서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같은 팀에 소속된 현직자분들과 자주 함께 식사를 하거나 커피타임을 가지면서 여러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또, □□님이라고 서로를 호칭하는 NAVER의 사내 문화를 겪어보면서 신기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진짜 어색했었는데, 그 호칭 때문인지 현직자분들이 엄청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기도 했다.

 

사실 인턴이다보니 업무에 대한 압박감이 크지는 않아서 회사 생활을 즐기다가 다시 학교 생활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다. 일단 확실한 건 내년 NAVER 공채에 합격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달까...? 그만큼 좋은 기억들만 남기고 인턴 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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